목성을 찍는 것과 같은 설정으로 달을 찍었습니다.
접안렌즈로 상을 확대하면서, 상면만곡으로 인해 주변부가 흐려지는 것은 어찌할 수가 없어요.
사진에서 분해능은 1화소당 0.9" 정도입니다.
촬영에 쓴 Apex 127 망원경의 한계 해상도에 가까운데요, 사진에선 그 정도까지 살려내지 못해서 약간 흐릿하게 보입니다. 사진에는 2" 정도의 목표물까지 찍혀있는 것 같아요.
첫번째 사진에서 왼쪽 위의 행성, 이중성은 척도를 비교하기 위해 넣었습니다. 같은 척도이니, 크기 비교에 참고할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