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름 : 큐복음서
옮긴 이: 김용옥
펴낸 곳 : 통나무
ISBN: 978-89-8264-113-8
교회의 탈을 벗은, 살아있는 예수를 만나고 싶다면 읽어보아야 할 책.
책장
2009.09.22 11:35
큐복음서
강변 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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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반응은 워낙 널뛰기라 쳐도, 내 주변에 김용옥 저서를 읽어본 사람들은 다들 천재라고 하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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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면, 책을 상하편, 1, 2, 3권 등으로 시리즈로 펴내면서 1권 혹은 상편만 나오고 마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런 때에는 클라이막스 직전에서 멈추어버린 느낌이 들어.
이 책은 도올의 주석이 들어있긴 하지만, 주된 내용으로는 'Q자료'라는 가상의 기록을 다루고 있어. Q자료는 성서 연구자들 사이에서 마태와 누가가 보았을 것으로 추정하는 공통 자료인데, 논어처럼 예수의 언행을 담고 있는 자료야. Q자료는 후대에 같은 형식(어록)의 복음서인 도마 복음서가 발견되면서 학자들 사이에서 실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해.
Q자료에 대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될 것 같고..
http://ko.wikipedia.org/wiki/Q문서
Q자료의 특징으로는 예수의 전기에 관한 일체의 꾸밈이 없다는 점이야. 따라서 후대에 교단이 성립하면서 윤색된 예수가 아닌, 당대의 예수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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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점으로는 주석에서 예수가 살던 시기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역의 풍습에 대해 간결하고 적절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예수의 말이 가리키는 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야. 성경에는 문화의 차이로 인해서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들이 한번씩 등장하는데, 이런 구절이 나올 때마다 당시 이 지역에서는 이러한 생활 습관이 있었고 그리하여 이 말은 이렇게 이해할 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을 달아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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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지구의 체온과 맥박을 체크하라
책 이름 : 가이아: 지구의 체온과 맥박을 체크하라 원서: Gaia: The practical science of planetary medicine 지은 이: 제임스 러브록 옮긴 이: 김기협 펴낸 곳 : 김영사 ISBN: 89-349-01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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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의 시대: 살아있는 우리 지구의 전기
책 이름 : 가이아의 시대: 살아있는 우리 지구의 전기 원서: The ages of Gaia: A biography of our living earth 지은 이: 제임스 러브록 옮긴 이: 홍욱희 펴낸 곳 : (주)범양사출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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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생명체로서의 지구
[1] [2] [1] 책 이름 : 가이아: 살아있는 생명체로서의 지구 원서: Gaia: A new look at life on Earth (1995년판) 지은 이: 제임스 러브록 옮긴 이: 홍욱희 펴낸 곳 : 갈라파고스 ISBN: 89-90809-03-7 [2] 책 이름 : 가이아: 생명체로서의 지구 원서: Gaia: A new look at life on Earth (제 2 판) 지은 이: 제임스 러브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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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둑길
*사진을 누르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강변의 둑길입니다. 한 쪽에는 넓은 들이 펼쳐져있고 한 쪽에는 강 줄기가 유유히 흐르고 있는 무척 아름다운 길입니다. 이 둑길은 걸어서 가면 대략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 되는 거리인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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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복음서
책 이름 : 큐복음서 옮긴 이: 김용옥 펴낸 곳 : 통나무 ISBN: 978-89-8264-113-8 교회의 탈을 벗은, 살아있는 예수를 만나고 싶다면 읽어보아야 할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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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오프라인 출판
구글, 오프라인 출판업 진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91829681&sid=0104&nid=004<ype=1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나왔네요. 구글에서 절판된 책을 책 자판기를 통해서 판매한다고 하는 소식. 품질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가격도 권당 8달러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절판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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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10장
낳으면서도 낳은 것을 가지지 않고 지으면서도 지은 것에 기대지 않으며 자라게 하면서도 자란 것을 지배치 않네. 이를 일컬어 가믈한 덕이라 하는 것일세. 生而不有 爲而不恃 長而不宰 是謂玄德 -노자 10장에서(도올 김용옥 선생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