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누르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강변의 둑길입니다. 한 쪽에는 넓은 들이 펼쳐져있고 한 쪽에는 강 줄기가 유유히 흐르고 있는 무척 아름다운 길입니다. 이 둑길은 걸어서 가면 대략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 되는 거리인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열흘쯤 전인가, 대구수목원에 갔습니다. 온 곳에 펼쳐진 녹색이 참 편안하고 좋았는데... 사진은 수목원 내부의 전시실입니다. 아래 사진은 식물 표본인데, 무척 예뻤습니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여기에 올린 사진은 본래 빛깔을 거의 살리지 못하고 있어요)... (2009-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