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흩날린 정도이긴 하지만, 첫눈이 내렸습니다. 사진은 눈송이를 커다랗게 확대해서 찍었습니다. 낱낱의 눈 결정이 서로 엉겨 있어서 모양을 제대로 알아 볼 수는 없네요. 기상청에서는 전국 각지에 있는 기상관측소에서 관측자가 눈으로 눈이 내리는 것을 직접 확인해야 눈이 왔다고 인정하고, 0.1cm 이상 쌓이면 눈이 ...
요즘, 도시에서 별을 보기가 힘들죠. 천문의 해 한국위원회와 연세대학교에서 서울과 경기도 일대의 밤하늘의 밝기를 조사해 본 결과 서울 압구정 지역의 하늘이 파주시 법원읍의 하늘보다 22배 정도 밝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서울 문래동의 밝기가 16.16등급이라는데, 예상보다는 어둡다는 느낌이 듭...
세종 때 만든 '산화신기전'…세계 첫 '2단 로켓'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000&newsid=20091130211013801&cpid=73&fid=20091130211014803&lid=20091130211013800 흥미로운 기사네요. 자세하지는 않지만 영상이 있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1* 채연석 박사는 이 분야의 연구를 오래도...
윈도우 3.1 예전에 386컴퓨터에 도스를 쓸 때 참 써보고 싶었는데, 결국 한 번도 써 보진 못했습니다. 얼마 전에 가상 컴퓨터에 한 번 설치해서 작동시켜 봤는데, 투박하고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한 때에는 GUI를 바탕으로 상당히 혁신적인 컴퓨터 환경을 만들어 주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시대의 흐름은 어쩔 수 없나 봅니...
오래 전에 재미삼아 만들어 본 합성 사진입니다. 구름 사이로 낯선 행성이 떠 있는 모습입니다. 들판은 의성군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고 별은 그려 컴퓨터로 넣었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소행성은 일반 풍경 사진을 동그랗게 말아서 소행성처럼 모양을 바꾸고 구름 뒤에 있는 것처럼 연출했습니다.
둘 다 벼과 식물이고 가을 비슷한 때에 열매가 맺히지만 서로 다른 식물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세요. 사진 가운데를 경계로 해서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식물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래쪽에 있는 식물이 억새, 위쪽에 있는 식물이 갈대입니다. 억새 열매에는 하얀 솜털 같은 것이 붙어있어서 빛을 받으면 ...
창백한 푸른 점 1990년 2월 14일, 보이저 1호가 64억km의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파란 동그라미 안에 있는 작은 점이 지구입니다. 정말 작은 점입니다. 칼 세이건이 쓴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여기 있다.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이곳이 우리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들...
*사진을 누르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낙동강 강변의 둑길입니다. 한 쪽에는 넓은 들이 펼쳐져있고 한 쪽에는 강 줄기가 유유히 흐르고 있는 무척 아름다운 길입니다. 이 둑길은 걸어서 가면 대략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 되는 거리인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구글, 오프라인 출판업 진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91829681&sid=0104&nid=004<ype=1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나왔네요. 구글에서 절판된 책을 책 자판기를 통해서 판매한다고 하는 소식. 품질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가격도 권당 8달러 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절판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