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고리
https://earthsky.org/space/did-ancient-mars-have-rings-deimos/
https://arxiv.org/abs/2006.00645 (원본 논문)
- 포보스가 화성에 가까워졌다 멀어졌다를 반복하면서 고리를 주기적으로 만들어냄,
https://earthsky.org/space/mars-phobos-cycles-between-rings-and-moon/
지구의 고리
https://www.monash.edu/science/news-events/news/current/earth-may-have-had-a-ring-system-466-million-years-ago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12821X24004230 (논문)
Hilton, J.L., Seidelmann, P.K., & Liu Ciyuan 1992, "An Examination of the Change in the Earth's Rotation Rate from Ancient Chinese Observations of Lunar Occultations of the Planets," Astron. J., 104, 2250-2252
Gurfil, P., Lainey, V., & Efroimsky, M. 2007b, "Long-term Evolution of Orbits About a Precessing Oblate Planet: 3. A Semianalytical and a Purely Numerical Approach," Celest. Mech., 99, 261-292
Efroimsky, M. & Escapa, A. 2007, "The Theory of Canonical Perturbations Applied to Attitude Dynamics and to the Earth Rotation. Osculating and Nonosculating Andoyer Variables," Celest. Mech., 98, 251-283
Efroimsky, M. 2006b, "Long-Term Evolution of Orbits About a Precessing Oblate Planet. 2. The Case of Variable Precession," Celest. Mech., 96, 259-288
Efroimsky, M. 2005c, "Long-Term Evolution of Orbits About A Precessing Oblate Planet: 1. The Case of Uniform Precession," Celest. Mech., 91, 75-108
Efroimsky, M. 2005b, "On the Theory of Canonical Perturbations and Its Applications to Earth Rotation: A Source of Inaccuracy in the Calculation of Angular Velocity," in Journées 2004 - Systèmes de référence spatio-temporels, N. Capitaine ed., (Paris: Observatoire de Paris) 74 - 81
Kaplan, G.H. 2005b, "The IAU Resolutions on Astronomical Reference Systems, Time Scales, and Earth Rotation Models : Explanation and Implementation,"
망원경 비교(SV MK105 vs SW 102Mak)
- 달 사진: 2023. 5. 1.(SW), 2024. 5. 19.(MK)
- SV MK105를 SW 102Mak와 비교하면,
* 경통 크기: MK105가 5cm 정도 더 길고 약간 더 굵음.
* 경통 무게: MK105가 2.23kg, 102Mak 1.91kg
* 광학계
** 실제 구경: 102Mak는 95mm, MK105는 천정미러 사용 시 95mm, 미사용 시 103mm.
>> 두 망원경 모두 내부 차폐가 있음.
>> MK105는 내부 차광판을 적절히 잘라내면 천정미러 사용과 무관하게 103mm 구경을 얻을 수 있음.
** 부경 차폐: 102Mak은 37mm(39%), MK105는 33mm(32%)
>> MK105는 천정미러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33mm로 일정
** 반사 코팅: 102Mak은 주경과 부경 모두 알루미늄 코팅. 반사율은 불명이지만 강화 알루미늄 코팅일 가능성이 있음. MK105는 부경은 유전체 코팅(99%), 주경은 알루미늄 코팅(반사율 불명)
>> 102Mak의 반사율을 각각 93%, MK105는 99%, 90%로 가정하면 유효구경은 Mak102가 81mm, MK105가 92mm로 MK105 쪽의 집광력이 약 30% 높음(구경이 103mm일 때).
* 초점 조절: 둘 모두 주경 이동식. MK105는 현 세대의 막스토프로는 이미지 시프트가 다소 큰 편.
* 경통의 기계적 완성도: 102Mak 우수함. 부품 사이의 유격이 적고, 조립 완성도가 뛰어남. MK105는 광학 성능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부품 사이에 유격이 있음. 특히 경통과 주경부의 연결, 접안부가 유격에 취약함.
* 광학성능은 기본 상태에서는 둘의 성능이 비슷하지만, 기계적 완성도가 높은 102Mak 쪽이 문제가 적음. 다만 MK105는 몇 가지 최적화를 거치면 구경을 전부 활용할 수 있으므로 광학 성능이 쉽게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되어 102Mak을 능가함(집광력과 분해능 모두).
* MK105에 필요한 최적화 작업
1. 도브테일 방향 변경: 무게 균형을 잡기 좋음.
2. 보정판 고정링 조절: 보정판의 스트레스 방지
3. 접안부 교체: 접안부 유격 제거
4. 포커서 손잡이 조립 상태 확인: 손잡이 고정 볼트가 제대로 잠기지 않은 상태로 판매가 되기도 함.
5. 원뿔모양 내부 차광판 가공: 앞에서 약 20mm 정도를 잘라서 광로 지름을 20~21mm 확보. 망원경의 내부 차폐 요인 제거(실제 구경 증가(95mm->103mm))
6. 광축 조절
- 평가
* MK105는 최적화를 할 경우 괜찮은 광학성능을 보여줌.
** 다만 아직 QC 문제 해결 여부가 분명치 않음.
** 기계적 만듦새에 근본적인 취약점이 있음.
** 자체 가공이 가능하고 광학기기 점검, 수리가 어느 정도 익숙한 경우에는 괜찮음.
* 다만 아직 QC 문제 해결 여부가 불명확하고, 여전히 조립 상태가 뛰어나지 않다는 점에서 권장하기는 어려움.
Svbony SV41 70mm 막스토프 필드스코프
- 실구경 65mm: 부경에 붙은 차광판에서 차폐 발생. 부경 차광판을 제거하면 70mm 구경이 온전히 나옴. 다만 잡광 유입 가능성이 조금 더 커짐(실제 크게 문제가 되는 것 같지는 않음)
- 코팅: 보정판과 프리즘 뒤의 프로텍터는 반사방지 코팅이 모두 적용됨. 그러나 정립프리즘에는 반사방지 코팅 미적용.
- 출사구 광로 지름: 14mm
- 접안렌즈 어댑터: M48(xP0.75), M42(xP0.75) 규격 어댑터 활용 가능. 둘 모두 천문학에 널리 쓰이는 규격이라 맞는 어댑터를 구하기는 쉬움.
- 광축 조절은 외피(고무)를 벗기고 접안부를 분해하면 가능(M3 규격 길이 8mm 볼트). 기본 상태에서 광축이 그리 정확하지 않았음. 광축 수정 전후의 광학성능 차이가 큼.
- 부경 차폐 지름은 28mm로 중앙 차폐율은 40%임(부경 차광판 제거 후 측정한 것).
- 아이릴리프는 안경을 써도 크게 모자라지 않음. 접안렌즈는 저가형 줌렌즈의 전형으로, 중앙부 선명도는 괜찮고 주변부를 살짝 흐려지지만 나쁘지는 않음. 다만 저배율에서 시야가 좁음.
- 삼각대는 의외로 단단하고, 헤드의 조작감도 좋은 편임.
- 스보니에서 만든 보급형 필드스코프입니다. 구경 70mm인 막스토프 방식입니다. 색수차가 없는 대신 배율이 높은 편이고, 거울에 2번 반사되는 광학계 구성상 동급의 70mm 망원경보다는 약간 어둡습니다(배율이 같다면 밝기는 60mm급 필드스코프 수준입니다).
- 배율은 25~75배 가변형입니다. 25배에서는 선명하고 밝은 대신 겉보기시야가 좁고, 75배에서는 겉보기시야는 넓어지지만, 배율이 높아 상이 어두워지고, 선명도도 떨어집니다.
- 기본 접안렌즈의 아이컵은 접을 수 있고, 접으면 안경을 쓰고도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그렇다고 아이릴리프가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안경은 쓰지 않는다면 아이릴리프는 크게 신경을 안 써도 됩니다.
- 간단히 달을 보는 용도로는 꽤 쓸만합니다. 목성은 4대 위성 정도는 잘 보이지만, 표면의 줄무늬는 큰 것 2개가 겨우 식별되는 수준입니다. 토성은 고리 정도는 확인됩니다.
- 접안렌즈는 분리 가능하고, M42(또는 M48)-31.7mm 접안부 어댑터를 이용하면 31.7mm 규격의 일반 접안렌즈 사용이 가능합니다. 초점거리 20~30mm 정도의 광시야 접안렌즈를 쓰면 26~39배 정도의 저배율에 기본 접안렌즈보다 시야가 훨씬 넓어지므로 보는 느낌이 좀 더 나아집니다.
- 기본 포함된 탁상용 삼각대는 가볍고, 생각보다는 꽤 튼튼합니다. 다만 구조상 구동 각도가 제한되어서 지상용으로는 쓸만하지만, 천체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 기기의 장점은 구경에 비해 휴대성이 무척 뛰어나고, 색수차가 없으며, 어댑터를 구입하면 일반 천문용 접안렌즈를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구경에 비해 다소 어둡고, 기본 접안렌즈의 시야가 좁아서 답답한 느낌이 든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