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도는 국립기상연구원에서 발표한 태양-기상자원지도에 일반 지도를 겹친 지도입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지도는 연누적 일사량을 지명 표시 없이 색으로만 칠해 놓아서 어느 지역이 일사량이 많고 어느 지역이 적은지 빠르게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지도는 일사량 지도에 일반 지도를 겹쳐 놓아서 조금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해상도가 높은 큰 지도는 첨부파일로 받으시면 됩니다.
이 지도에서 사용한 일사량 지도는 2010년 1월 20일, 국립기상연구원에서 발표한 연누적 일사량 지도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08년 5월에서 2009년 4월까지의 관측자료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고(평균 기후를 나타내기에는 기간이 많이 짧은 편입니다. 추후 보완해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네모칸은 가로, 세로 4km의 지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울릉도와 독도는 이번 자원 지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지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http://web.kma.go.kr/notify/focus/list.jsp?bid=focus&mode=view&num=116).
배경으로 쓰고 있는 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하여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전도에서 남한 부분만을 잘라낸 것입니다.
*기상청에서는 태양-기상자원지도와 함께 풍력-기상자원지도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고, 원본 지도도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기상자원지도 홈페이지 http://resources.nimr.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