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장비
2017.08.27 18:28

Meade Lightbridge Mini 82 사용기

조회 수 231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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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de Lightbridge Mini 82

< 사양 >

- 구경 : 82mm(구면경)

- 초점거리 : 300mm(F3.7)

- 부경 지름 : 27mm

- 부경 차폐율 : 33%(지름 기준), 11%(면적 기준)

- 방식 : 뉴턴식 반사

- 접안부 : 31.7mm(1.25") 랙피니언식

- 접안렌즈 : H 26mm, H 9mm, 2배 바로우렌즈

- 파인더 : 레드닷(Red dot) 등배 파인더

- 가대 : 경위대(돕슨식), 경통과 직접 결합

- 무게 : 1.7kg

- 기타 : Autostar 소프트웨어 DVD(Autostar 5.01, Virtual Moon Atlas 2.0 포함), 설명서 포함 

 

00_full_1.JPG

 

천체 관측은 힘든 취미입니다. 별을 보는데 쓰는 망원경이 제법 크고 무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은 작고 가벼운 망원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그 결과 만들어진 방식이 돕슨식 망원경입니다.   

 

Meade Lightbridge Mini 제품군은 구경이 작은 돕슨식 망원경(82mm, 114mm, 130mm)으로 이루집니다. 구경이 큰 망원경만큼 자세하게 하늘을 볼 수는 없지만 작고 가볍다는 장점을 이용해 어디서든 편하게 휴대하며 관측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망원경입니다. 실제로 천체망원경으로는 상당히 가볍고 작은 편이라 평평한 공간만 있다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eade Lightbridge Mini 82는 이 제품군 가운데에서도 가장 작은 망원경입니다. 무게도 1.7kg으로 아주 가볍고 부피도 작습니다. 가격도 10만원 미만으로 부담이 적지요. 깊은 수준의 관측은 어렵지만, 간단히 달과 행성을 보는 정도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망원경은 다른 부품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인더와 접안렌즈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별의 위치를 알려주는 Autostar 소프트웨어와 비교적 상세한 설명서도 함께 옵니다. 포장을 열면 간편하게 쓰는 망원경이라는 의도에 맞게 조립이 무척 쉽습니다. 상자에 든 파인더만 설치하면 곧바로 쓸 수 있지요. 파인더는 적당히 위치를 잡고 암나사(너트) 2개만 조여주면 됩니다. 

 

01_front.JPG

 

이 망원경은 구경 82mm의 뉴턴식 반사망원경입니다. 초점거리가 300mm(구경비 3.7)인 구면 오목거울을 써서 빛은 모읍니다. 구경에 비해 초점거리가 무척 짧은 편이지요. 크기를 작게 만들어 휴대성이 무척 뛰어나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높은 배율을 얻기가 어렵고요, 광학수차가 상당히 많이 나타납니다. 접안렌즈로 눈을 가져가면 구면수차와 코마수차가 곧바로 보입니다.  

 

02_mirror_1.JPG

 

작은 크기에 많은 것을 담을 수는 없었던지 거울은 망원경 몸체에 고정을 시켜놓았습니다. 광축 조절을 할 수 없지요. 이 정도 크기의 망원경에 그다지 중요하진 않을지 모르지만, 초점거리가 짧아 광축에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쉽습니다. 

 

02_mirror_3.JPG

 

대신 작은 보조거울은 나사 3개를 이용해 광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나뿐인 지지대가 조금 부실해 보이지만 거울 크기가 작아서 충분히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보조거울의 지름은 27mm로 차폐율은 구경을 기준으로 33%입니다. 

 

거울은 알루미늄으로 코팅했습니다. 거울 하나의 반사율을 87%로 가정하면 67%(=0.87*0.87*0.89) 정도의 빛을 받아들이므로 구경이 65~70mm인 굴절망원경과 비슷한 양의 빛을 모읍니다. 

 

03_focus_1.JPG

 

접안부는 레크-피니언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무척 단순하지만 제 역할은 충분히 해냅니다. 은색으로 반짝이는 부분이 조금 작아서 약간 흔들리지만 실제로 쓸 때에는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접안렌즈에 여러 보조장치를 달아서 제법 무거워져도 잘 버텨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동 범위가 짧은 까닭에 사진기를 직접 연결해서 사진을 찍을 수 없고(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상이 아니고서는 초점이 안 맞습니다), 몇몇 접안렌즈는 초점을 맞출 수 없어서 쓰지 못한다는 점이지요. 대신 약 3m 정도 떨어진 물체에도 초점을 맞출 수 있어서, 가까운 물체를 관찰하는 용도로는 유용합니다.

 

03_focus_2.JPG

 

파인더는 레드닷 파인더입니다. 겉보기는 허술하지만 성능은 괜찮습니다. 망원경 세트에서 가장 쓸만해보인다는 느낌이 들 정도니까요. 파인더는 몸체 아래와 옆에 달린 조절나사를 써서 방향을 맞춰줄 수 있고, 빨간색 레이저의 밝기도 적당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레이저는 낮에 쓰기엔 조금 어둡지만, 밤에 별을 볼 때에는 딱 적당합니다. 등배파인더라 얼마나 정확하게 별을 찾아줄까 싶지만, 100배가 넘는 배율에서도 제 위치를 겨눌 수 있습니다. 훌륭하지요.   

 

04_finder_2.JPG

 

망원경은 몸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망원경을 받쳐주는 지지대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망원경일지라도 받침대가 허술하면 별이 쉴새 없이 춤을 추는 모습만 보여줄 뿐이죠. 당연히 제대로 관측을 하기 어렵습니다.   

 

05_mount_1.JPG

 

이 망원경은 돕슨식 경위대를 씁니다. 망원경은 굵은 볼트 하나로 잡아주는데, 충분히 튼튼합니다. 마찰력도 적당해서 섬세한 움직임도 어렵지 않습니다. 무거운 접안렌즈를 쓴다면 손나사를 돌려 조절할 수 있습니다. 관측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위각 방향으로는 마찰력을 조절할 수 없지만, 기본 상태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뻑뻑하지도, 느슨하지도 않아서 허술한 경위대보다는 좋습니다. 삼각대에 고정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06_eyepiece.JPG

 

접안렌즈는 9mm와 26mm, 2배 바로우렌즈를 넣어줍니다. 가볍고 만듦새는 나쁘지 않지만, 셋 모두 반사 방지 코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렌즈 재질은 확실치는 않지만 플라스틱으로 보입니다. 

 

접안렌즈는 호이겐스 식이라 시야가 좁습니다. 둘 모두 겉보기 시야는 30도 정도이고요. 선명도는 가격을 감안하면 많이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라고만 해 두겠습니다. 의외로 아이릴리프가 길어서 안경을 써도 불편하지 않고요. 배율은 26mm로는 12배, 9mm로는 33배입니다. 바로우렌즈를 쓰면 배율이 2배로 높아져 각각 24배, 67배가 됩니다. 그렇지만 바로우렌즈의 품질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선명하지도 않고, 색수차가 발생합니다. 기본 접안렌즈를 쓰면 행성을 관측하기엔 모자라고, 달을 보기엔 나쁘지 않은 정도이지요. 망원경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면 약간 실망스러울 겁니다. 

 

00_full_2.JPG

 

그러나 기본 접안렌즈 대신 프뢰슬 같은 별도의 접안렌즈를 쓰면 성능이 많이 좋아집니다. 아래 사진은 GSO 3배 바로우렌즈에 8~24mm 줌 접안렌즈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배율은 37~112배인데, 낮은 배율에선 제법 선명하고 100배를 넘어가는 고배율에서도 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의 화질을 유지합니다. 기본으로 주는 접안렌즈보다는 2~3배는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접안렌즈 쪽이 너무 길어서 불안정해 보이지만 접안부와 받침대 모두 이 정도는 잘 버텨줍니다. 

 

P9012063.JPG

 

전체적으로 보면 망원경으로써의 성능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집광력은 65~70mm 정도, 분해능은 40~50mm 정도의 망원경과 비슷한 정도이지요. 100배가 넘는 배율까지 확대할 수는 있지만 상이 흐려집니다.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망원경에 딸려 오는 접안렌즈를 쓰면 달의 분화구 정도는 보이지만 흐릿하고, 목성은 원반으로 보이는 정도, 토성은 작은 구멍이 두 개 뚫린 노르스름한 타원처럼 보이는 게 전부입니다. 17세기의 토성 스케치를 보는 느낌이지요.

 

기본기를 어느 정도 갖춘 접안렌즈를 쓰면 상황이 훨씬 좋아집니다. 목성 표면을 가로지르는 커다란 두 개의 줄무늬도 보이고, 토성은 본체와 고리를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줄무늬 하나도 어렴풋하게 모습을 드러내지요. 다만, 그럭저럭 쓸만한 접안렌즈와 바로우렌즈를 구하려면 이 망원경과 비슷한 비용이 든다는 문제가 있지요. 

 

딥스카이 성능은 괜찮습니다. 구경 70mm 굴절망원경에서 기대하는 수준의 성능은 나옵니다. 저배율 확보가 유리한 까닭에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야 주변부에서 보이는 다소 큰 코마수차가 거슬리겠지만, 가격이 저렴하므로 이해할만은 합니다. 오리온 대성운(M42)은 성운상이 제법 훌륭하게 보입니다.

 

너무 큰 기대를 갖지만 않는다면 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달을 보고 밝은 별무리를 보는 용도로 쓰기에 좋은 망원경입니다. 별을 향한 갈증을 조금 덜어줄 정도는 되니까요. 분명 아쉬움을 느끼겠지만, 쓸만하다는 생각도 동시에 드는 망원경입니다.

 

- 장점 :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리함, 가격이 저렴한 편. 쓸만한 등배 파인더.

- 단점 : 품질이 떨어지는 접안렌즈와 광학성능. 

 

제대로 된 망원경이 필요하다면 114mm, 130mm 짜리를 추천합니다. 포물면 거울을 써서 더 선명하고, 광축 조절은 주 거울과 보조 거울 모두 가능합니다. 빅센 방식의 도브테일을 쓰므로 망원경만 따로 분리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접안렌즈도 좀 더 좋은 방식이고요. 82mm에 비해서 여러 장점이 있죠. 무게가 좀 많이 무거위진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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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리 2020.03.07 09:30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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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oley 2021.10.26 08:0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 망원경을 쓰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div><br></div><div>글을 보고 3배 바로우렌즈와 6mm, 10mm 접안렌즈를 샀는데 3배 바로우렌즈를 사용하면 초점이 잡히지 않네요. 점안렌즈를 경통쪽으로 더 가깝게 해야 초점이 잡힐것 처럼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div>
  • profile
    창환 2021.10.27 23:03
    감사합니다.
    접안부는 경통에서 뽑는 방향으로 모자라면 연장통을 쓰면 되지만, 밀어넣는 방향으로 모자라면 해결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바로우렌즈도 제품마다 필요한 초점 여유가 다른데, 아쉽게도 호환이 되지 않는 제품인가 봅니다.
  • ?
    dooley 2021.11.02 08:47
    다른 분을 위해 정보를 남깁니다. 중국산 svbony 3배 바로우렌즈를 구매했습니다. 2배 렌즈나 다른 3배 렌즈 제품을 알아봐야겠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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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환 2021.11.02 20:07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쓴 렌즈는 GS Optics에서 만든 3배 바로우렌즈입니다. 스보니 제품에 비해서 길이가 많이 긴 편인데, 그 덕문에 초점이 나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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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oley 2021.12.10 22:02
    길이가 길다는 말씀이 좋은 정보였습니다..^^ 바로우렌즈가 나사처럼 돌려서 둘로 분리가 되더라구요. 혹시해서 그 중간에 구경이 같은 PVC 파이프를 좀 깍아 넣어 길이를 길게했더니 초점이 맞아졌습니다. ​PVC 파이프가 흰색이라 내부를 검게 칠하거나 검은 테이프를 붙여주면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아직 찾지는 못했습니다만.. 길이를 연장시켜주는 제 부품도 있을거란 희망도 갖게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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