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그림

by 창환 posted Aug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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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s.jpg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는데, 오랫동안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거의 10년만인가, 붓을 들긴 했는데 익숙치 않네요.
그릴 도구도 마땅치 않고(물감이 파란색이랑 빨간색, 갈색 밖에 없네요. 포스터칼라가 주황색, 녹색이 있고. 붓은 큰 붓 하나, 가는 붓 하나..).
아무런 스케치도, 구상도 없이 손이 움직이는대로 그려봤습니다.

부끄러워서 작은 그림으로..



(200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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